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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업회사를 매입할 경우의 장단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경우에 법인을 새로 설립하는 것이 아니라 휴업 회사를 매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잘 모르는 채 사업을 시작하다 후회하고 있는 사람이 늘어가는 것 같아, 여기서 다시 그 장단점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장점: 자본금 불필요
단점:
1.재산이 없다.
2.신용이 없다.
3.법률에 위반된다.
4.경리상의 밸런스가 맞지 않기 때문에 되돌리는데에 힘이 든다.
5.숨겨진 부채의 존재유무 리스크

 

장점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죠.
단점 첫번째, 「재산이 없다」
> 휴업회사는 등기상 남아있는 것 뿐으로, 잔여재산은 모두 이전 경영자가 사용했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두번째, 「신용이 없다」>
휴업회사를 매입한 경우 그 경영개시 후 2,3년간은 은행으로부터 융자를 받을 수 있는 기대를 하기 힘듭니다.
세번째, 「법률에 위반된다」
> 정확히는 위반하고 있는 쪽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경리상의 연속성이 전혀 없고, 등기의 명의만 매입하는 것은 상법에 어긋납니다.
네번째, 「경리상의 밸런스가 맞지않는다」
> 등기상은 자본금 300만엔의 회사인데 회사의 재산이 1000만엔 밖에 없는 경우 차액을 무엇으로 채워야 할까요?
다섯번째, 「숨겨진 부채의 리스크」
> 이전의 경영자가 회사를 보증으로 돈을 빌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받은 재산은 없는데 채무만 받으시겠습니까?

 

이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것이 두번째의 문제입니다. 사업을 시작하고 매출이 발생되기까지 당연 운용자금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은행은 돈을 빌려주지 않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는 회사라면 휴업회사를 매입하거나 하지 않는 것을 은행 측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모처럼 비지니스를 확대시킬 찬스라고 해도 빛좋은 개살구에 불과할 뿐입니다.
역시, 앞으로를 생각한다면 급할수록 돌아가는 것이 최우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