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본에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지인으로부터 휴업 중인 회사를 인수. 자본금은1,000만엔, 이월결손금 1,000만엔으로 자산은 없습니다. 문제가 있을까요?
A . 주주구성이 대폭적으로 변경된 경우에는 이월결손금을 사용할 수 없게끔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대차대조표에 결손금이 있더라도 이익과의 상쇄가 불가합니다.
또한, 휴업 중의 회사는 숨겨진 채무가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금융기관에서 신용도가 저평가되어 융자가 어려우며, 휴업 중에 2기 연속으로 법인세 신고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청색 신고가 취소되어 있으므로 이런 방법으로의 사업 개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2019년판 일본 진출 기업을 위한 세금 길잡이 -손세리사사무실-